2개월 접종에 이어 같은 종류의 백신 2차 접종이 4개월 차에 있어 다녀왔어요. 저희는 첫 접종은 세종웰키즈소아과병원에서 했지만, 너무 사람이 많고 주차가 힘들어서 1차 영유아검진부터 세종NK병원 소아과에 다니고 있어요. 참고로 세종에서 1차 영유아검진이 가능한 곳은 세종NK병원 뿐이랍니다. 세종 NK병원은 다른 소아과와 마찬가지로 예약제인데, 타병원과의 차이점이 예약 시간마다 진료 대기 인원이 정말 적어요. 이번까지 총 3번 본 병원을 방문했는데 가장 많은 팀이 저희 포함 3팀이었고, 이번에는 저희 밖에 없었답니다. 지금과 같은 언택트 시대에 아기 데리고 검진하기 정말 쾌적하고 안심되는 곳이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이곳 간호사샘이 정말 친절하고 다정하셔서 갈때마다 기분좋은 곳입니다. ^^ 지난번, 오후에..

5월 11일부터 새 스크립트에 돌입해서 오늘 거의 마무리를 지었어요. 63화보다 속도도 훨씬 느리고, 내용이 적어서 생각보다 일찍 마무리 되었답니다. 벌써 실력이 성장한건 아니겠죵?ㅋㅋ 여기선 모르는 단어도 몇 있었지만 활용하면 좋겠다는 문장이 많았어요. 써먹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당:) 음원은 아래 링크에서 청취하실 수 있어요. https://esl.culips.com/2017/06/simplified-speech-025-writing/ English Writing Writing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orms of communication! In this Simplified Speech episode, Andrew and Morag have a slow but nat..

4월 말부터 영어쉐도잉을 시작했어요. 일종의 모노첼린지 중의 하나랍니다. 주로 큘립스 자료를 활용해서 쉐도잉 할 예정이지만 지루하면 미드 혹은 다른 스크립트가 있는 자료를 활용해보려고 해요. 쉐도잉은 지문 대부분~전체가 입과 귀에 익을때까지 따라하면서 블로그에 중요한 표현, 몰랐던 단어를 정리해보고 한 스크립트씩 마무리를 해나가려고 합니다. 현재 두번째 스크립트를 하고 있는데 첫번째 스크립트 정리를 하지 못해서 지금이라도 남겨봅니다. 첫번째 스크립트는 큘립스의 simplified speech #063 - Birthday 입니다. 제가 하고픈거만 하다보니 순서가 없어요 크킄. 스크립트는 제가 유료회원이어서 고걸 활용했습니다. 유료회원 하시면 스크립트 외에도 뒤에 유용한 표현에 대한 설명, 생활에 쓰이는 예..

올해 1월에 빠져든 두 사람이 있어요. 우리 딸과 김남길 입니다 ㅎㅎㅎ 남편이 조리원에서 보라고 추천해준 드라마가 이었어요. 첨엔 너무 무서워서 못보겠더라구요. 근데 여기 나오는 주인공이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연기+외모+목소리... 삼박자 고루갖춘 배우, 어디 흔한가요? 후훗 그후로 김남길 배우가 나왔던 드라마, 예능, 영화를 다시 찾아보며 육아의 힘듦을 치유할 수 있었어요. 그러다 나온 김남길 배우의 신간! 구입하려던 차에 yes24에서 신간과 함께 김남길 시즌그리팅 2022를 50%할인한 가격으로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세트상품이 나온걸 알고 당장 구매했어요. 전 휴직중인 아주미...이기에 쉽게 그리팅을 구입하기 힘들었는데 마침 잘됐다 싶어 얼른 겟했답니다. 먼저 신간에서의 김남길 배우의 인터뷰.....

책을 구입하면서 미니 보냉백을 구입할 수 있다 하기에 냉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4천원대였어요. 보냉백이 필요하기도 했고, 디자인도 괜찮아서 구입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괜찮았어요. ♡사이즈: 가로 250, 세로200, 폭 140입니다. 외관이예요~ 지퍼는 메탈소재로 약간 무게감있는데 오히려 튼튼해서 좋아보여요. 내부인데 메쉬소재의 작은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덮개와 안쪽에 각각 있어서 좋아요. 저는 이 부분에 기저귀 채변봉투(!)를 넣을 예정이예요 ㅋㅋ 이정도면 꽤많이 들어가지 않나요? 기존에 쓰던 기저귀가방은 조리원에서 준걸 그대로 들고 다녔는데 생각보다 커서 이것저것 넣다보니 나중엔 약간 스뤠기장같이 관리가 안되더라구요..ㅋㅋ 근데 요건 컴팩트한데 다 들어가서 넘 좋아요~! 아 근데 단점은, 더 이..

코로나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3일 이내에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권고사항이 있었다. 3일째 아침을 맞이하는데 컨디션이 썩 좋진 않았다. 다행히 아기는 별이상 없었지만 정확히 코로나인지 아닌지 확인하고 싶었다. 점심을 먹는대로 집과 가장 가까운 세종 충대병원으로 갔다. 78일된 아기와 단둘이서 처음으로 차타고 함께가는 것이어서 무척이나 긴장되었다. 네이버지도에서 세종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를 검색하여 길찾기(차량) 를 누르면 충남대병원 지상주차장으로 안내해준다. 그리로 가서 주차하면 길건너에 바로 선별진료소가 있어 가기 용이했다. 휴대용 유모차에 아기를 태우고 선별진료소로 향했다. 예전에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 검사를 받던때엔 사람이 많았다던데 오늘 가보니 나와 우리 아기 말곤 없었고, 검사받고 나오려는데 한명이..